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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76

그 시절 그 때를 아시나요? - 헤이리 한국근현대사 박물관 1년내내 휴가없이 살인적인 업무를 견뎠던 MS를 그만두면서 늦었지만 가족과 한 달에 한 번은 여행을 다니겠다고 마음억었었는데 그렇게 되지 않는군요. 좀 여유를 부렸더니만 이제는 아이들이 고등학생이라 자신의 일정도 있고 학교수업도 있어서 시간내기가 마땅치않습니다. 여행을 .. 2012. 10. 17.
제가 가장 좋아하는 로스팅 샵 토리커피 다녀왔습니다. 다른 것도 그렇지만 입맛은 일단 한 번 올라가면 내려오기 힘들죠? 지금은 커피 전자동 머신 해외에서 들여오고 원두 가려가며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지만 10년 훨씬 전에는 무조건 커피믹스였습니다. 맛만 놓고 보면 커피믹스만큼 황금배율이 없습니다. 해외, 특히 러시아 쪽에서는 대.. 2012. 5. 6.
스미소니안(Smithonian) 항공우주 박물관 (2) - 2차대전 이후 박물관을 다니며 여러분을 위해 사진을 찍을 때마다 난처한 것이, 박물관 내부는 조명이 상당히 어둡다는 것입니다. 카메라 감도 높이고 조리개 오래 열면 박물관에 온 것과 같은 선명한 사진이 찍히지만, 삼각대가 필수입니다. 삼각대를 사용하면 하나는 해결되지만 다른 큰 문제를 만.. 2012. 3. 22.
스미소니안(Smithonian) 항공우주 박물관 (1) 이제 워싱턴으로 이동할 차례이지만, 뉴욕에 대한 아주 재미있는 경험을 한가지 빼먹었더군요. 뉴욕의 무단횡단과 난폭(?)운전이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가서 보니 무질서 그 자체입니다. 워낙 거리가 오래된데다가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리다보니 중국못지 않게 신호등 무시하고 .. 2012.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