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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현대

힐러리, 플로리다만 챙기면 백악관행

by uesgi2003 2016. 5. 9.


 

트럼프가 공화당 후보로 결정되면 힐러리가 대승으로 백악관간다고 설명했었는데 이런 기사가 나왔군요.

 

그런데 트럼프가 이기고 어쩌고 했던 최근의 여론조사를 국내에서 선정적으로 보도했었죠?  


미국에서 겨우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말도 안되는 여론조사였는데 그런 배경은 숨기고 보도했죠.


기존의 7개 여론조사에서는 힐러리가 트럼프보다 많이 앞섰습니다. 


 

현재의 대통령선거제도에서는 힐러리의 대승이 거의 확정적입니다.

 

현재 힐러리는 242명의 대의원을 확보했고 트럼프는 102명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힐러리는 27명만 더 확보하면 되고 트럼프는 거의 가능성이 없죠.

 

그 이유에 대해서는 기사 밑에 설명하겠습니다.



 

 

힐러리는 민주당 텃밭 19개주에 플로리다만 챙기면 대선 승리


 

미국 민주당의 사실상의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민주당 텃밭 19개 주 승리에 


플로리다 주 한곳만 더 챙기면 간단히 45대 대권을 거머쥘 수 있다.

 

하지만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는 백악관행의 길이 훨씬 험난하다.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은 왜일까?

 

워싱턴포스트(WP)는 그게 트럼프 탓이 아니라 백인이 줄고 히스패닉 인구가 늘어난 


미국의 '유권자 지형' 탓이라고 9(현지시간) 전했다.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09/0200000000AKR20160509005700071.HTML?input=1179r

 




오바마와 롬니의 2012년 대선결과를 보도록 하죠.

 

오바마는 약 6,591 (51.1%), 롬니는 6,093만표(47.2%)를 얻었는데 실제 대의원수는 얼마였을까요?

 

332:206명으로 오바마의 대승이었습니다.

 

미국은 승자독식의 선거이기 때문에 지지율이나 투표수에 상관없는 결과가 나옵니다.

 

굵직한 주만 챙기면 되는데 굵직한 주들이 거의 대부분 민주당 텃밭입니다.


2012년에도 오바마 27개주:롬니 24개주였는데 오바마 압승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