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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현대

현 정부 지지도가 드디어 30%에 안착했군요.

by uesgi2003 2015. 1. 23.


갤럽이 어제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아직도 30%나 된다는 것이 황당할 뿐인데긍정평가 30% 39%가 열심히 한다와 소신있다는 더 황당한 이유를 선택했습니다, 서민정책때문에 지지한다는 2%에 비하면 그나마 양호한 상태입니다만...

 

역사 공부를 좀 오래 하다보니, 인물에 대해 보는 눈이 생겼고 이명박 당선 때부터 주위 분들의 막연한 기대에 찬물을 끼얹으며 

4대강, 자원외교, 국방비리에 대해 계속 싫은 소리를 했었습니다.   

박근혜 당선 후에는 영화관에서 레미제라블을 보면서 많이 울었다고 이야기를 적이 있었는데, 아무런 희망이 없는 인물입니다 

 

51% 선택한 덕분에 나머지 49% 연대책임과 고통을 지고 있는데, 51% 이제야 조금씩 알기 시작하겠죠 

열심히 한다/소신있다라고 생각하는 분은, 박근혜의 기자회견 동영상을 주의깊게 보시길 진심으로 권합니다

 

정말로 한심스러운 인물입니다. 우리가 역사 속에서 그렇게 욕하던 무능하고 무능한 역대 인물 사람입니다 

남은 3년도 공포스러운데, 이후 다시 51% 때문에 영겁의 연대책임과 고통이 계속될 것이 분명해서 아이들이 불쌍하군요. 저도 기성세대라 이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지만, 이제 막 사회에 진출하는 젊은이들 그리고 스펙 싸움에 내몰려 돈과 직장으로 신분이 결정되는 어린 세대들은 왜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나요... 

 

보다 자세한 자료는 갤럽 사이트 

http://panel.gallup.co.kr/Contents/GallupKoreaDaily/GallupKoreaDailyOpinion_147(20150123).pdf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