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가면서 전통시장 나들이가 즐겁고 고기보다는 나물반찬이 더 반갑습니다.
한 분이 소개해준 금촌 5일장을 다녀왔습니다.
아내가 찬조출연했습니다. 우리 부부의 문제점 중 하나는 둘이서 쿵짝이 잘 맞아서 서로를 부추기며 과다지출을 합니다.
봄나물 싸게 사려고 5일장을 갔는데 코스트코 나들이보다 더 쓰고 왔습니다.
대신에 일주일 이상 신선한 봄나물을 원없이 먹을 수 있겠군요. 이번에는 구입한 새조개때문에 서둘러 돌아왔는데 다음에는 여유있게 소머리국밥이나 전으로 점심도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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