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녀석이 이렇게 아침 저녁으로 밥을 먹으러 오는데...
이 녀석은 어릴 때부터 얻어 먹어서인지 좀 느긋합니다. 밥이 없으면 데크에서 농성을 벌이죠.
밥먹으면 다른 길냥이 꼬시려고 이러고 있기도 하고요.
그런데 어제는 마침 길냥이 사료가 다 떨어졌는데 밖에서 농성 중이기에 미안해서 참치 캔을 따줬습니다.
그랬더니...
오늘은 사료 안먹고 이렇게 버티고 있습니다. 어제 그것! 이라고 시위 중입니다.
배고프면 알아서 먹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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