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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잡설

고양이 털뭉치에서 해방되는 방법

by uesgi2003 2023. 3. 11.

제목은 거창하지만 손쉽고 바로 해결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고양이건강을 챙기고 부지런해야 한다는 진리입니다. 그리고 고양이의 털도 사랑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고양이 털지옥 전선에서 최고의 지원군은 빗, 진공청소기와 돌돌이입니다.

 

미국 휴메인 소사이어티에 따르면 미국 가정의 3분의 1 이상이 고양이를 한 마리 이상 키우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고양이는 다정하고 총명하며 즐거운 반려동물이지만, 털갈이는 문제가 될 수 있다. 고양이의 털갈이를 막을 수는 없더라도, 집안에 쌓이는 털의 양을 줄일 수는 있다.

브러시 사용

고양이 털의 맹공에 대한 최선의 방어책은 매일 또는 적어도 일주일에 여러 번 빗질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고양이는 브러시 그루밍을 좋아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고양이가 브러시 냄새를 맡고 탐색하게 한 다음 브러시를 치우기 전에 한두 번만 부드럽게 쓰다듬어 준다다. 고양이가 꼼꼼한 그루밍을 받아들일 때까지 브러싱 횟수를 천천히 늘려간다. 부드러운 브러시나 빗은 털을 깊숙이 파내어 죽은 털을 제거한다. 또한 빗질은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는 동안 삼키는 털의 양을 줄여 불쾌한 헤어볼 구토를 줄일 수 있다.

양질의 사료공급

식단은 고양이의 털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양이에게 필요한 단백질과 지방을 충분히 공급하지 않고 곡물과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저품질 사료를 먹이면 과도한 털갈이, 비듬 또는 기타 피부 및 털 질환이 생길 수 있다. 밀이나 옥수수가 아닌, 단백질이 주성분인 균형 잡힌 고양이 사료를 선택한다. 통조림과 건식 고양이 사료 모두 건강에 좋은 선택이지만, 통조림 사료는 많은 고양이에게 부족할 수 있는 수분을 추가로 제공한다.

정기적으로 진공청소기 사용

고양이를 키우면 진공청소기가 가장 큰 지원군이다. 고양이를 여러 마리 키우거나, 가족 중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거나, 카펫과 가구에 털이 있는 것을 참을 수 없는 경우에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진공청소기로 청소한다. 반려동물의 털을 잘 청소하고 실내 장식과 커튼을 청소할 수 있는 액세서리가 포함된 진공 청소기를 선택한다. 고양이 털이 필터와 모터를 막아서 흡입력이 떨어지는 모델은 피한다. 진공청소기의 필터와 롤러를 자주 청소하여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유지한다.

수의사에게 가야 할 때

때때로 과도한 털갈이는 수의사의 치료가 필요한 질병인 경우가 있다. 털 빠짐이 심하거나, 자주 긁거나, 피부가 붉어지거나 염증이 생기거나, 전반적으로 몸이 안 좋아 보인다면 동물병원을 방문한다. 알레르기, 갑상선 또는 기타 호르몬 불균형, 임신, 스트레스, 감염 등이 털에 영향을 미친다. 수의사가 반려동물을 진찰하고 진단된 질환에 대한 치료를 추천할 것이다. 반려동물에게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수의사는 특수사료를 처방할 수 있다.

고양이 털갈이는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매우 흔한 일상이다. 털갈이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고양이마다 그 정도가 다르다. 털갈이를 멈추거나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고양이의 털갈이 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1단계

고양이에게 건강한 식단을 먹인다. 오메가 3 또는 오메가 6 지방산이 함유된 고양이 사료를 찾아본다. 이런 성분은 건강한 털을 촉진하고 털갈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가까운 반려동물 용품점에서 이 성분이 함유된 보조제를 구입하여 고양이의 식단에 추가한다.

생식에 이 영양제를 섞어 먹이는데 빠질 놈은 빠집니다.

2단계

고양이에게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목욕을 시켜 과도한 털과 먼지를 제거한다. 고양이가 목욕을 싫어한다면 천연 컨디셔너와 단백질이 함유된 고양이 목욕용 물티슈를 사용한다. 또는 고양이에게 물 없는 고양이 샴푸를 뿌리고 털에 마사지한 다음 깨끗한 수건으로 닦아낸다.

3단계

매일 고양이의 털을 빗질하여 죽은 털을 미리 제거한다. 빗이나 털 제거 도구로 털을 부드럽게 빗어준다. 빗질은 죽은 털을 제거하고 집안 곳곳에 흘리는 털을 줄일 수 있다.

4단계

고양이를 동물병원에 데려가 정기 검진을 받는다. 많은 질병과 질환이 고양이의 털에 영향을 미치고 과도한 털갈이로 이어지는데, 정기적인 수의사 검진으로 예방할 수 있다.

5단계

매일 고양이의 피부와 털을 검사해서 털 빠짐 증상이 있는지 확인한다. 탈모, 피부감염, 벼룩, 진드기 또는 기타 기생충때문에 털이 많이 빠지는지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