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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2차대전

독일 본토 방어전 - 인상적인 일러스트 (2부) 입니다.

by uesgi2003 2013. 5. 26.


2부이니까 밑의 1부부터 보고 오세요. 그래야 1부의 설명을 참조해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워낙 많은 자료가 있어서 독일본토 (또는 유럽항공전) 방어로 한정했습니다. 일부 그림을 클릭하면 상당히 커지니까 바탕화면이나 출력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아주 독특한 기체에 대해서만 간단한 설명을 하도록 하고 나머지는 기회가 될 때에 다시 정리하기로 할테니까 이번에는 그냥 가볍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꼬리의 격추마크를 보면 상당히 유명한 기체같은데... 공중전은 안 좋아해서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1부에서 설명했었죠? 저런 식으로 배밑으로 지나가며 격추시킵니다. 





이 기체는 ME-262와 닮았지만 설계도면 상의 기체입니다. 





공장에서 시제품 조립 중에 종전을 맞은... 그래서 미국만 신났던 Hoeten HO-229입니다. 설계상의 스펙으로는 최고시속이 음속에 가깝고 초고고도 상승으로 연합군 전투기의 방해없이 폭격기를 요격할 수 있는 엄청난 기체였습니다. 





HE293이라는 대함 미사일로 몇 가지 결정적인 단점이 있었습니다. 발사 후에 조이스틱으로 무선조종하는 것은 대단했는데, 교란을 피하려면 폭격기가 회피기동을 하지 않고 미사일과 같은 코스로 날아야 했습니다. 





이건 상상의 한 장면이 아니라 실제로 폭격기를 요격하기 위해 사용했던 기체입니다. 그리고 연합군의 시설을 공습하기도 했었습니다.

비행하다가 목표물에 가까워지면 아래의 폭약이 만재된 기체만 떼어서 순항 미사일 식으로 보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