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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2차대전

독일 본토 방어전 - 인상적인 일러스트 (3부) 입니다.

by uesgi2003 2013. 5. 26.


드디어 제가 좋아하는 지상전입니다. 


워낙 많은 자료가 있어서 독일본토 (또는 유럽) 방어로 한정했습니다. 일부 그림(주로 마지막)을 클릭하면 상당히 커지니까 바탕화면이나 출력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아주 독특한 상황에 대해서만 간단한 설명을 하도록 하고 나머지는 기회가 될 때에 다시 정리하기로 할테니까 이번에는 그냥 가볍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지상전이기 때문에 1부부터 보시지 않아도 됩니다. 항공전은 1부부터 보셔야 합니다. 



궁지에 몰린 독일이 일종의 국민전차로 만들어낸 기름기 쫘악 뺀 방어용 전차 Hetzer입니다. 소련의 중전차를 상대하기에는 버거웠지만 미영 연합군의 전차 정도는 충분히 상대할 수 있었죠.




공수주 모든 면에서 2차대전 최고의 전차 Jagdpanther입니다. 데뷔전부터 연합군 전차를 사냥하고 다녔지만 하늘은 이미 독일군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베를린 시내의 상황으로 보입니다. 가운데 지휘관(?)이 들고 있는 것은 독일군이 설계도면에 가지고 있었던 다연장 대전차로켓입니다. 실제로 사용했는지는 저도 확인을 못했습니다.  -> 지휘관이 아니라 장갑차에서 내리는 병사가 어깨에 맨 것이군요. 그렇다면 대공용 로켓이 맞습니다. 




IS 3(영어로는 JS 3) 스탈린 전차인데... 뒤에 파괴된 전차가 서로 만날 일이 없는 M26 퍼싱 전차인 것을 보면 그냥 설정으로 보입니다.





어이쿠 소리와 함께 "공군~"을 외칠 상황입니다. Cromwell 전차가 무려 타이거를 만났군요. 



설계도에 머문 경전차 VK1602입니다. 




하늘을 내준 후에 독일은 서둘러 대공전차를 개발했고 그 중의 하나인 FLAKPANZER V COELIAN입니다. 차체 부족으로 시제품은 실전에 투입되지 못했습니다.




설계도에서 멈춘 초중전차들이 많은데 그 중의 하나인 7호 전차 Lowe(사자)입니다. 















베를린 의사당 건물과 함께 종전을 축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전투에서 승리한 후에 노획한 깃발을 저렇게 땅에 끌면서 행진을 했습니다.




패전 직전 베를린을 방어하기 위해 17세 이하와 60세 이상까지 소집된 국민의용군입니다. 무장시킬 개인화기도 없어서 왼쪽의 소년처럼 판저파우스트 하나만 쥐어준 경우도 있었습니다. 




베를린 방어에는 전차병도 보병처럼 싸워야겠죠.


마지막으로 영화 다운폴(Downfall)의 한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