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중세의 갑옷과 칼을 좋아해서 미국 드라마 왕좌게임을 보다가 아예 원서를 주문했습니다.
미드 좋아하시는 분은 이미 알고 있는 드라마죠.
이 분(반지제왕에서도 나왔던)이 주인공인줄 알았더니... 작가가 대수롭지 않게 주연급들을 죽이는 사람으로 유명하다는군요.
어느 한 명이 히어로급으로 활약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이리 저리 죽을 사람 다 죽고 누가 주인공인지도 모르겠고 식으로 소설이 전개된다고 합니다.
제 블로그의 사진은 클릭하면 커지는 것 아시죠? 옆 사진은 멋진 모습으로 커지지만 아래 도서는 안커집니다 ㅡ.ㅡ
마지막 5권이 국내에 떳기에 아무 생각없이 구입했더니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다른 책보다 3배가 비싼 양장본이라는 것을...
이걸 언제보게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이 시리즈를 붙잡는 동안은 블로그 업데이트가 늦어질테니까요.
용어도 좀 생소한 용어들이 많이 나와서 사전을 옆에 끼고 읽어야 할테니 시간도 오래 걸릴겁니다.
번역본으로 보면 시간이 훨씬 절약되겠지만, 이런 환타지는 제가 직접 원서로 읽으면서 머리 속에 떠올려야 제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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