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군참모총장의 화려한 참모총장질이 요란합니다.
푼돈부터 거액의 상품권까지 의혹이 난무한데다가, 개가 아파서 수의장교 호출하고 딸집 커텐에 병사를 동원했습니다.
신축 6개월의 건물을 취향대로 바꾸느라 2억원의 예산을 낭비했습니다. 그것도 세월호 참사기간 중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다른 군에 비해 빠지는 편이라고 했다죠?
[취재파일] 치욕의 공군 참모총장.."지휘봉 부러졌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0522110630115
오늘 여러 사이트에서 낮은 데로 임하는 교황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이분의 소리 소문없는 행동은 반대로 유명하죠.
무소불위의 지위와 권력을 누리면 '이제 맘놓고 해먹자'가 아니라 '이제부터 영원한 명예와 이름을 남기자'로 다시 출발했으면 합니다.
그래도 찾아보니 희망이 있기는 하군요. 낮은 데로 임하면 저절로 머리를 숙여 존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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