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잡설

랜섬웨어 극성입니다. 보안업데이트와 백신구입 추천합니다.

by uesgi2003 2015. 11. 3.


지금 랜섬웨어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데 한 번 걸리면 이전의 바이러스 수준이 아닙니다. 무척 악랄한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회사 PC가 걸릴 경우에는 아마 직장생활을 더 이상 못할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기존에는 스팸메일로 유입되었는데 지금은 웹서핑 중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IT 경력이 꽤 되기 때문에 평소 업데이트와 백신 프로그램은 기본이었는데, 가족의 노트북과 데이터가 염려되어서 이번에 트렌드 마이크로 백신으로 1년 라이센스를 구입했습니다. 


여러분께도 보안 업데이트는 당연하고 어설픈 무료 백신말고 확실한 유료백신 구입을 강추합니다

랜섬웨어가 생소한 분은 지금부터 눈을 부릅뜨고 잘 읽어보셔야 합니다


랜섬웨어(Ransomware)란 몸값을 뜻 하는랜섬(Ransom)’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파일을 인질로 잡아 금전(몸값)을 요구하는 소프트웨어란 의미이다. 랜섬웨어에 감염되면 사용자 컴퓨터에 저장된 문서, 그림 파일 등에 암호가 걸려 해당 자료들을 열지 못하게 된다. 스마프폰의 경우, 앱의 사용이나 스마트폰 기본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이후 공격자는 피해자에게 암호화 된 자료를 해독할 수 있는 열쇠 프로그램을 전송해 준다며 대가를 요구한다.



이런 식으로 주요 파일에 암호를 걸고 몸값을 요구하는데, 지불한다고 해도 원상복구될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랜섬웨어에 걸릴 PC 상태라면 복구 역시 기대할 수 없습니다. 



PC사용자의랜섬웨어 피해 예방 3대 수칙]

 

▲스팸성 이메일 실행 자제중요 파일 별도 백업중요 문서읽기전용설정

 

최근 보고된 랜섬웨어는 대부분 스팸메일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알고있는 출처의 이메일이라도 스팸성으로 의심되는 경우 메일이나 첨부파일 실행을 자제하고 삭제하는 것이 랜섬웨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본이다


그리고 자신이 사용하는 OS별 방법에 따라 업무 및 기밀문서 등의 주요 파일을 백업하고, 백업한 파일은 PC 저장장치 외에 외부저장장치에 별도로 저장하는 것이 안전하다. 중요한 문서에 대해서읽기 전용으로 설정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랜섬웨어는 파일을 수정하면서 암호화를 시도하기 때문에 중요 파일을 수정/편집한 후에는읽기 전용으로 속성을 변경해 놓으면 일부 랜섬웨어에 의한 파일 수정(암호화)을 막을 수 있다. , 중요도가 매우 높은 문서의 속성을읽기 전용으로 설정해서 보관하다가, 수정이 필요하면 해당 속성을 해제한 후 수정 작업을 하고, 수정이 끝나면 다시 속성을읽기전용으로 바꾸어 보관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사용자의랜섬웨어 피해 예방 3대 수칙]

 

▲공식 마켓에서 평판확인 후 앱 다운로드문자메시지/SNS URL 실행 자제감염 시엔 안전모드 부팅 후 앱 삭제

 

‘심플 락커와 같이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인질로 잡고, 금전을 요구하는 스마트폰 랜섬웨어도 자주 발견되고 있다. 스마트폰의 사용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이는 개인에게 큰 위협으로 다가올 수 있다. 이런 악성 앱은 주로 사설 마켓을 통해 정상 앱을 사칭해서 설치된다. 따라서 사용자는 공식 마켓 외 출처에서 앱 다운로드를 자제하고알 수 없는 출처[소스]"의 허용 금지 설정을 하는 것이 좋다


공식 마켓에도 악성 앱이 업로드되는 경우가 있어 앱 다운로드 전 평판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해당 앱은 스미싱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으므로, 문자 메시지나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등에 포함된 URL 실행을 자제하고, 모바일 전용 보안 앱이나 스미싱 탐지 앱 등을 설치/실행하는 것이 좋다. 랜섬웨어에 감염된 경우, 스마트폰을 안전모드(단말기 제조사 별로 상이)로 부팅한 후 [설정]→[기기관리자(휴대폰 관리자)] 메뉴에서 랜섬웨어를 포함하고 있는 악성 앱의 비활성화에 체크한다. 이후 애플리케이션 목록에서 해당 앱을 제거한다

 

안랩 ASEC대응팀 박태환 팀장은랜섬웨어에 의해 암호화된 파일은 다시 복구 되기 어렵고 피해자가 공격자의 요구에 따라 대가를 지불하여도 파일 복구가 된다는 보장이 없다,”백신 설치 및 실행과 같은 기본 수칙 외에, 사용자가 스스로 간단하게 지킬 수 있는 랜섬웨어 예방 수칙을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