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같았으면 더러운 짐 대신 짊어지지 말고 그냥 떠나시라 권하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그럴 수 없기에 나중에 따로 만날 기회가 있다면 뜨거운 포옹하고 어깨의 무거운 짐,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권력의 정점이던 민정수석 시절에 희말라야로 도망쳤던 그이기에, 지금의 자리는 강요받은 선택일 것입니다.
ps. 아직도 친노주류 운운하는 사람이 많죠. 그래서 오늘 참여정부 출신 구청장 3분이 총선 불출마 선언했고 한명숙 전총리는 스스로 탈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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