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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정치

세계인권에 대한 촌철살인, 마나 네예스타니

by uesgi2003 2015. 12. 16.


이란도 이슬람 근본주의때문에 인권이 억압받는 국가입니다. 1979년 이슬람 혁명 이전의 모습은 서유럽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습니다. ! 참고로 팔레비 독재시절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인권과 비교하는 것입니다.





혁명 후의 (좀 극단적인 비교이지만) 모습입니다. 




많은 지식인이 조국을 떠나 외국으로 망명했고 그 중에는 만화가 마나 네예스타니Mana Neyestani도 있습니다. 



지금은 프랑스에 살고 있고 라디오 자마네Radio Zamaneh 등을 통해 인권, 자유, 저항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라디오 자마네 역시 조국을 등질 수 밖에 없었던 언론인이 암스테르담에 만든 이슬람권 독립매체인데 네덜란드의 (정치목적이 없는) 공식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만화는 주로 이란 또는 이슬람권의 인권탄압에 대한 저항을 그리고 있지만 놀랍게도 우리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곳의 상황에도 들어 맞습니다.

아래에는 다른 만화가가 그린 그림도 일부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디오 자마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en.radiozamaneh.com/category/cartoon/





죽음의 보트. 아마 난민을 의미할 겁니다.



세계평화의 날



이슬람 율범의 신체처벌, 퀘사스Quesas 법에 저항하는 의사



자멸



검열



경직된 사고. 네모는 네모만 생각한다.



평화를 지키는 싸움



상처 치료



메카의 장사. 메카 순례에서 매번 벌어지는 참사를 비판.



경직된 사고


찍지마!



실업률



여성인권


사우디아라비아도 며칠 전에야 처음으로 여성참정권을 실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