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지만, 우리가 주연이라 슬픈 작은 역사는 오늘도 계속 됩니다.
우리는 이상할 정도로 '노비 정승댁 개 걱정'을 하죠.
그래서 친기업 정서가 엄청난데도 재벌 낙수효과 정책 벌인다고 했을 때에도 맹목적으로 지지한 사람 많았습니다.
외국에서 비웃던 친재벌 정책의 낙수효과는 재벌 배불리기가 맞죠.
아무리 설명해도 '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거짓에 현혹되었는데, 실제 그 결과입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기업이 어렵다는 말만 되뇌입니다. 이 지경이면 병입니다.
국민의 당에서 이런 주장을 했더군요.
통도사가 직접 촬영한 문재인씨 사진입니다. 부부가 모처럼 여유를 즐기고 있군요.
국민의 당 전국지지도가 한 자리 수라고 하던데,
지금까지의 행보를 지켜보면 당연하다 싶습니다.
더구나 안철수씨가 불통의 행보를 계속 하고 있죠.
모 매체의 자료라 그렇지만 실제 모습이기 때문에 인용하겠습니다.
테러방지법을 기를 쓰고 추진했던 새눌당이 황당하게도 외국 메신저로 갈아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자신들도 테러방지법이 누굴 노리는 것인지 잘 알고 있죠.
...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603042300075&code=940100
앞서 검경의 카카오톡 사찰 논란으로 2014년 발생한 ‘1차 사이버 망명’ 당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텔레그램으로의 망명 대열에 합류한 바 있다. 김현미·배재정·변재일·윤호중·이춘석 의원 등의 야권 인사는 물론 새누리당 이재오·이인제·진영·권은희·이자스민 의원 등 비박계·비주류 인사들도 대거 텔레그램 메신저를 설치했다.
2차 사이버 망명에는 친박계 실무자와 일부 당직자들이 동참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여권 관계자는 “소위 진박·친박으로 꼽히는 보좌관들이나 실무자 상당수가 테러방지법이 통과된 날 텔레그램에 가입해 놀랐다”며 “코미디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
저는 전원책씨와 같이 눈귀막고 빼액거리는 사람을 싫어합니다만, 요즘 예능이라고 좋아하는 사람이 늘더군요.
이런 소리도 했나 본데 본심이겠죠.
그럴 만도 합니다. 도대체 뭘하고 있기에 재정적자가 이렇게 엄청날까요?
나라 말아먹는 복지때문이라고요?
대학로 어느 술집이라고 하죠? 간접세 올리고 복지는 이렇게 줄였는데도 재정적자 엄청납니다.
아직도 노무현때문이라고요?
마지막으로 옛 추억 하나 떠 올려보죠.
김종인씨. 그 때는 정말로 몰랐나요? 일개 필부도 알고 있던 사실을?
의외로 이런 사람이 많았군요! 도널드 크레그 전 주한미대사의 인터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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