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학번이라 재학 중에는 최루탄 때문에 울고, 후보단일화 안되어서 울고, 처음으로 존경하던 분을 지켜주지 못해 울고, 마지막 희망이 날아가서 계속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번 선거, 많이 답답할겁니다. 밤새우다가 또 울겠죠.
그렇지만 눈물이 나는 것은 그만큼 희망이 있었다는 역설도 됩니다.
부디 여러분과 제 가족의 한 표가 신의 한 수가 되기를 바랍니다.
작성자 인스타 @the_bea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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