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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정치

김종인 할배의 꼰대짓

by uesgi2003 2016. 3. 20.


비례대표는 정당의 의석왜곡을 지지율애 따라 보정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그보다는 사회계층과 직업을 대표한다는 의미도 큽니다.

 

그래서 비례대표는 늘 관심의 대상이었고 총선의 상징과 구호이기도 했습니다. 스스로 목소리를 높일 수 없는 계층이나 한국의 현재와 미래에 중요한 직업에게 안정권으로 배려했죠.

 

감동과 기대를 주어야 할 비례대표가 할배의 탐욕과 기득권층의 나눠먹기로 집토끼조차 다 쫓아내고 있습니다. 김종인 할배의 뻔뻔스러운 비례대표 2번 요구는 많은 비웃음을 사고 있죠.




그동안 요란을 떨며 공천학살(?)을 지휘했던 할배라면 (설사 문재인씨에게 제의받았더 하더라도) 스스로 배수진을 치고 할배의 의기를 보여주었어야 합니다. 


할배의 탐욕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안정권에 배치된 인사들 면면을 살펴보면 흙수저의 눈물을 닦아주거나 한국의 미래를 쳐다보지도 않고 있습니다.


이제 야당에서조차도 가진 자들의 탐욕잔치가 벌어지고 있군요. 


다시 한 번 헬조선을 탈출하지 못하는 젊은 세대가 불쌍하고 그들에게 미안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