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세193

러시아 구국영웅, 알렉산드르 넵스키 (1부) 오래간만에 동네 상가를 나갔더니 아웃도어 매장 큰 곳이 폐점공사를 하고 있더군요.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가슴이 무겁고 답답합니다. 제 개인도 답답한 상황이고, 동네도 우울하고, 우리 경제와 정치도 태풍 전 먹구름입니다. 무기력한 소리라 다시 한 번 답답하지만, 젊은 세대가 웃.. 2015. 3. 7.
복지와 증세 논쟁이 다시 시작되는군요. 사실상 증세를 하고 있으면서도 증세는 없다고 하죠. 예산이 없어서 그리고 우리나라 경제규모에 비해 과도한 지출을 하고 있어서 보편적 복지가 아닌 선별적 복지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럴 때 마다 등장하는 그리스 망국론... 이건희 손자 무상급식... 과도한 복지는 당연히 문제가 됩.. 2015. 2. 10.
현 정부 지지도가 드디어 30%에 안착했군요. 갤럽이 어제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아직도 30%나 된다는 것이 황당할 뿐인데, 긍정평가 30% 중 39%가 열심히 한다와 소신있다는 더 황당한 이유를 선택했습니다. 뭐, 서민정책때문에 지지한다는 2%에 비하면 그나마 양호한 상태입니다만... 역사 공부를 좀 오래 하다보니, 인물에 대해.. 2015. 1. 23.
트라팔가의 넬슨 (1805) - 2부 이번 이야기는 참 난감합니다. 해전용어도 낯선데 프랑스 발음까지 겹치니... 트라팔가 해전을 마치는대로 잠시 육지로 도망갈 생각입니다. 클릭해서 큰 그림으로 전함의 대략적인 위치를 먼저 파악해주면 이야기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넵튠(포세이돈의로마식 이름)은 아무.. 2015.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