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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잡설277

고양이 헐떡임. 문제가 될까? 고양이의 헐떡임Panting. 문제가 될까? 오래 헐떡거리거나 자주 그러면 수의사 검진을 받아야 한다. ​ 고양이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욕실이나 부엌 바닥 등 서늘하거나 그늘진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털에 침을 묻혀 사람의 땀처럼 증발하도록 그루밍한다. 고양이는 발바닥과 코로도 땀을 흘린다. 너무 체온이 높을 경우에는 마지막 수단으로 입을 벌리고 빠르게 숨을 쉬며 헐떡거린다. 고양이가 따뜻한 환경에서 장시간 열심히 놀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가 아니라면, 헐떡거림은 큰 문제가 아니다. 증상 고양이의 자세와 행동을 물론이고 헐떡이는 빈도와 상태를 잘 관찰한다. 작은 단서도 헐떡이는 원인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정상적인 호흡은 소리가 나지 않고 폐가 확장될 때 가슴이 오르고 내리는데 힘들이.. 2023. 2. 23.
고양이 선청성, 후천성 난청 코넬대학 수의과 자료에 따르면 이렇다는군요. ​ 청색 눈동자/흰색 고양이 모두가 청각장애를 가지지 않지만 다른 눈동자/흰색 고양이보다 3~5배나 청각장애가 많다. 다른 눈동자/흰색 고양이 중 17~22%가 청각장애인 반면, 청색 눈동자/흰색 고양이는 65%~85%까지 높아진다. 한쪽만 청색이어도 40%나 된다. 한쪽만 청색인 고양이가 한쪽 귀만 장애일 경우, 신기하게도 눈동자와 같은 쪽에 장애가 있었다. ​ 이번 자료는 코넬대학과 VCA 동물병원의 자료를 인용 정리했습니다. ​ ​ 고양이는 고음을 훨씬 잘 듣기 때문에 고양이를 부를 때에는 (큰 목소리가 아니라) 높은 목소리로 부르라고 합니다. 이러고 있으면 가서 불러야겠지만요. ​ 조용한 삶을 사는 고양이 청각장애 고양이도 예방조치를 취하면 정상적인 생.. 2023. 2. 16.
고양이의 똥스키가 싫다면 성가신 항문샘 조기 개입으로 향후 문제를 예방하는 방법 ​ 개는 항문샘이 막히기 시작하면 엉덩이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는데, 고양이는 그 정도는 아니어도 염려되기는 마찬가지다. 항문샘은 배변할 때마다 악취가 나는 액체를 소량씩 배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액체가 축적되어 매우 불쾌한 손질을 해주거나 최악의 경우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 항문샘이 하는 일을 이해하고 기능장애를 조기에 확인하면, 고양이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고 냄새를 줄일 수 있다. ​ 고양이의 취선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이나 물건에 자꾸 뺨을 문지르고 일부러 엉덩이로 스쳐지나가면서 '너는 내 거야'라는 냄새를 남깁니다. ​ 코넬대학교 수의과대학 줄리아 밀러Julia E. Miller교수는 "항문샘 문제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2023. 2. 15.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고양이 코로나바이러스) 한때 범백과 함께 전세계 집사를 절망에 빠지게 했던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자료입니다. 이제는 효과가 좋은 치료약물이 나왔지만 그래도 정말 큰 비용부담과 고통은 여전합니다. 혹시 오해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설명하면, 고양이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를 덮쳤던 코로나바이러스와 다른 것이고, 고양이가 감염되어도 반드시 발병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 원인을 알 수 없지만 스트레스나 면역체계 이상 때문에 발병하는데 복막염이 대표적인 질병입니다. ​ 이 자료도 전문자료입니다만, 제 지식과 경험부족으로 다른 전문가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무조건 전문가의 의견이 우선입니다. ​ ​ ​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Feline Infectious Peritonitis, FIP. 고양이 코로나바이러스) 고양이 전염성 복.. 2023.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