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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잡설277

마크 헌트와 안토니오 실바의 타격전 명승부 저는 권투를 워낙 좋아해서 대학입학으로 진로를 결정하기 전까지만 해도 권투선수가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매일 쉐도우복싱했고 실제로 친구들 사이에서는 꽤 괜찮은 실력이었습니다. 이제는 곳곳이 고장나고 심지어 세상을 떠나는 사촌들이 있는 지금의 나이에도 스트레이트 정도는 .. 2013. 12. 8.
김연아 갈라쇼 Imagine, 할 말을 잊게 만듭니다. 우리나라는 여성의 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야는 제 경험과 지식의 한계로 더 훌륭한 분들을 나열하지 못해 안타깝습니다만, 스포츠 한 분야에서만 해도 한국이 아니라 세계의 선수라고 할 여성이 많았습니다. 전세계 골프계를 뒤흔들었던 박세리와 그 후배 선수, 역도의 .. 2013. 12. 8.
연말 가족/직장 모임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어떠신가요? 첫 번째 출장이었던 대만에서, 당시 없어서 못 먹는 식성이었지만, 첫 식사에서 나온 고수(샹차이)에 넉다운되어 한 동안 출장가도 현지음식은 피하고 안전한 식도락만 즐겼었습니다. 좀 비싸고 세계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는 스테이크 같은 음식이었죠. 그러다가 젊은 직원의 권유에 끌.. 2013. 12. 7.
첫 번째 데이트에서 피해야 할 5가지 주의사항 제목과 달리 어두운 이야기부터 해야겠군요. 우리나라의 정서가 이 정도까지 막가고 있습니다. MB 정권의 총리는 근대사에 대해 무지해서 놀라게 만들더니 현 정권의 총리는 후안무치로 놀라게 만듭니다. 종교인의 NLL 발언에 대해서는 온나라가 뒤집어지고 명동성당 앞으로 몰려가는데, .. 2013.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