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795 영화 모가디슈를 보실 분을 위한, 배경이야기 아프리카의 어지러운 상황과 소년병 이야기를 오래 전에 정리해두었습니다. 모가디슈의 소말리아는 아니지만 아주 비슷한 상황이니까 자세히 읽고 영화를 보시면 보다 정확하게 다가올 겁니다. 그리고 소년병 이야기는 넷플릭스에서 비스트 오브 네이션을 보셔도 좋습니다. https://blog.daum.net/uesgi2003/1098?category=10787 식민지 경영과 유전이 가져온 수단 내전 (1부) 최근 IS가 소년을 동원해 쿠르드 포로를 처형하자 커뮤니티마다 비판이 들끓었습니다. 그만큼 보여주는 것에만, 보고 싶은 것에만 반응을 한다는 뜻이겠죠. 소년병은 아프리카 지역에서 수십 년 blog.daum.net https://blog.daum.net/uesgi2003/1099?category=10787 식민지 .. 2021. 8. 3. 고양이를 키울 분은 로얄캐닌 사이트 살펴보세요 (광고나 협찬과 상관없는 제 이야기입니다. 제 서재를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제가 홍보나 협찬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아실겁니다.) 나만 없어 고양이! 라는 마음으로 고양이를 들이고 싶은 분은 일단 그 간절한 마음을 잠시 진정시키고 많은 자료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에 어설픈 온갖 카더라가 난무하기 때문에, 그런 한심스러운 이야기는 머리에서 완전히 지워버리고 최소한 고양이에 대한 책 한권은 읽고 전문 사이트의 자료를 충분히 본 다음에 결정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아직 입양을 결정하지 않았다면, 로얄캐닌 사이트를 둘러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고양이에 대해 훨씬 전문적이고 친절한 사이트가 많지만, 이곳도 간단하면서 중요한 포인트를 요약해두었고, 특히 절대적으로 중요한 사료정보가 모여 있는 곳이라 자세히 .. 2021. 7. 21. 젖소 길냥이가 가족을 데리고 왔군요 그래도 도심보다는 나은데도 매년 길냥이가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합니다. 작년 가을에는 이렇게 순서지켜서 밥을 먹을 정도로 13마리까지 왔었는데 혹한과 들개떼 때문에 3마리만 보이더군요. 젖소 한 마리가 출산을 했는데도 새끼를 한 번도 안데려와서 모두 죽었구나 싶었는데, 며칠 전부터 한마리씩 데려와서 너무 반갑더군요. 어제는 모두 데리고 와서 놀다 갔습니다. 가까이 가면 어미가 하악질하고 새끼가 줄행랑을 쳐서 멀리서 급히 찍었습니다. 곰돌이 푸 자리는 16년 살다가 간 시츄가 있는 곳입니다. 지금은 행복해도 여름지나면 분가할텐데 못 살아남겠죠. 로얄캐닌에서 행사로 새끼용 사료를 엄청 보내줘서 그걸 나눠주고 있어서 그나마 아주 고급스러운 사료를 즐기고 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집에 들이라는 분이 있을까봐.. 2021. 6. 26. 잔여백신 예약방법입니다. 어떤 분이 친절하게 모 커뮤니티에, 잔여백신을 앱으로 찾아서 실시간 예약할 수 있다고 설명해주었더니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재고 소진시키느라 꼼수를 부린다'며 사고가 정지된 사람이 있더군요. 도대체 어느 정도로 머리가 굳어야 그런 의심을 할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놀랍니다. 당일 폐기되는 백신을 아끼는 것입니다. 그리고 불안해서 안 맞으려면 혼자서만 그런 결정을 하기 바랍니다. 마스크 몇 장 구하겠다고 온 동네를 다 뒤지고 정부욕을 입에 달고 살고 오랜 시간 줄 서 있었죠? 이번에는 카더라를 입에 달고 살면서 다른 사람의 건강까지 해치지 마세요. 그 커뮤니티는 아니고 DVDPrime 커뮤니티에 정리글이 올라와서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 2021. 5. 27.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1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