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대/사회정치292

투표를 왜 하냐고요? 그들은 반드시 합니다. 트럼프가 북한특사를 백악관에 불러 김정은 친서를 받는데도 지난 토요일 시청 부근에서는 노인들이 성조기들고 다니더군요. 그들은 이번에도 절대로 빠지지 않고 새벽부터 줄서서 투표합니다. 그래서 나란히 감옥에 갇힌 두 괴물이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고공행진 중인 지지율? 아.. 2018. 6. 3.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고 노무현전대통령의 많은 사진 중에 가장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현대사 인물 중 가장 원대한 꿈을 가졌고 가장 깊고 큰 씨앗을 남긴 분입니다. 모든 사람이 전부 이 분을 인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저 그리고 제 가족만이라도 이 분을 이해하고 그리워하면 충분합니다. 지금 세계 어디.. 2018. 5. 23.
이렇게 재미있는 동계올림픽은 처음입니다. 어릴 때에 스케이트 몇 번 탄 것이 전부라 동계올림픽은 알지도 못하고 재미도 없었습니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도 들려오는 온갖 악소문때문에 폭망이다 싶었습니다만... 동계경기도 이렇게 재미있군요.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선수 경기말고) 가슴졸이다가 박수치고 소리지를 줄은 정.. 2018. 2. 24.
USA TODAY 스포츠가 전하는 평창의 활기찬 생활 요즘 국내언론이 하루 한 평창 뜯고 씹고 즐기기를 하기에 외신은 어떤가 USA TODAY만 찾아봤습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소식도 있고, 평창올림픽 선수촌 취재기도 있더군요. 전체기사는 그냥 올림픽 분위기여서 여기에는 사진만 옮겨오겠습니다. 손님맞이하는 측과 놀러온 측의 시각이 같.. 2018.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