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부분에 재미있는 유머가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확인해보세요)
내일 드디어 진실된 두 리더가 서울 광화문에서 대선 유세를 펼치시는군요.
춥고 눈이 오더라도 나가볼 생각입니다.
제 이야기를 읽어주시는 분 중에 조중동의 한심한 작태에 화가 많이 나신 분이 있어서 몇 편의 웹툰 중에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권력에 기생하고 부패한 권력을 재창출하는 언론이 과연 언론일까요?
웹툰 다음에도 제가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습니다.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길고 대사가 많지만 여유를 가지고 보실 것을 권합니다.
이런 드라마가 있었나요? 미드 뉴스룸만 속시원한 명대사가 있는 줄 알았는데 한국 드라마에도 이렇게 멋진 장면이 있었군요.
소리눂여서 꼭 보시기 바랍니다.
심각한 소리만 들으면 지루하시죠? 요즘 인기 상종가인 홈쇼핑의 한 장면이라고 합니다.
낸시 랭의 유머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우습게 깔봤었는데 토론 프로그램에서 상대방 날려보내는 것 보고 감탄하면서 팬이 되었습니다.
제가 후회하는 것 중에 하나가... 사실 인생에서 잘한 것을 찾는 것이 더 빠를 정도로 반성해야 할 행동뿐이었지만요... 가족과 이벤트를 제대로 해보지 않은 것입니다.
외국인들은 삶이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감동적인 이벤트를 많이 하는군요.
사진합성이 아니라 실제 가족입니다. "아기는 이렇게 태어난단다"
마지막으로 올 겨울에 입대한 신병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남깁니다.
마지막이라고 했었는데 자꾸 재미있는 사건들이 터져서 진짜 마지막으로 추가합니다.
타임지 아시아판에서 공주님의 사진과 기사를 커버 스토리로 다뤘는데... 그만 제목이
독재자의 딸이랍니다.
일베충들은 말할 것도 없고 모 언론사는 긍정적인 의미의 실력자라고 번역해서 애써 딸랑거렸는데...
그만 화딱지가 난 타임지가 본사 페이지에 '독재자의 딸'이라고 제목을 바꿔 올려서 논란을 종식시켰습니다.
박정희를 희대의 독재자라고 부르지 못하는 것은 우리나라, 그것도 저쪽 일부 지역만의 금기이고 외국에서는 모두 독재자라고 불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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