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또는 전사의 What if를 대입하면서 '나였다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즐거운 상상에 빠집니다.
그러면서 왜 나는 목숨을 걸만한 인물을 만나지 못했을까 하는 한탄도 하죠.
아마도 이런 저런 한탄을 하면서 제 주변에 수많은 역사의 한 장면, 역사의 한 인물이 지나가는 것을 못알아챘을 겁니다.
오늘이나 내일, 역사의 중요한 한 페이지를 장식할 사건이 이집트에서 일어납니다.
바로 아래의 속보 "중요한 발표"가 무엇인가입니다.
전사는 적대적인 이민족과의 분쟁도 중요한 재료가 되어 왔습니다만, 그에 못지 않게 부당한 압박에 대한 내 가족의 권리를 찾는 투쟁도 중요한 촉매제가 되어 왔습니다.
이집트 견찰(오타가 아닙니다)은 국민이 아닌 정권을 위해 많은 국민을 죽였습니다만, 이집트의 군대는 국민의 군대로 다시 태어나기만을 바랍니다.
그리고 내일 오전 먼 이웃나라의 행복한 소식에 기분좋게 자료를 정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 이야기는 다께다 신겐 두 번째 이야기에서 잠깐 벗어나서 일본 주요 다이묘/무장들의 일화 또는 혜안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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