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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정치

10년을 완벽하게 퇴화하다보니 이런 사람이 서울의 리더가 되겠다고 하는군요.

by uesgi2003 2011. 10. 21.

요즘 그 바닥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는 나경원씨의 이중성을 오늘 올려봅니다.


<논평> 박원순 후보 부인은 어디 가셨나요?

-후보 부인으로서 활동 열심히 하시면 좋겠다- 

무소속 박원순 후보 부인의 모습이 선거가 막판으로 치닫는 데도 보이지 않고 있다.
남편 선거에 관심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부인 또한 의혹의 대상이어서 자취를 감춘 것인지 궁금하다.

보통 선거는 후보 부인이 후보와 함께 뛰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남편인 박 후보가 서울 시장 선거에 나왔는데도 부인께서 남편을 도와 달라는 호소는 커녕 흔적조차 보이지 않는다는게 이상하다.

나경원 후보의 남편이야 현직 법관이기 때문에 선거에 뛰어들지 않을 심정적 이유가 있다. 그러나 박 후보의 부인은 남편을 적극 돕지 않아야 할 이유가 아무 것도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 후보의 부인이 사진 한 장 제시하지 않는 것을 보면 자신의 인테리어 회사가 ‘일감 몰아주기’ ‘부부간 거래’ ‘동서와의 공모’ 등 여러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이 아니냐는 추정이 일고 있다.

남편이 공인이 되겠다면 그 부인의 처신이나 역할도 중요하다.
박 후보의 부인은 지금이라도 나타나 후보 부인으로서 활동하시면 좋을 것이다.

2011년 10월 20일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 공보실장 박 찬 구

http://naseoul.com/board/bbs/board.php?bo_table=bodo&wr_id=138

그래놓고는 자신이 선거운동하는 것이지 아버지는 건드리지 말라는 소리를 했었죠. 2년간 주유비 5,800만원을 사용했다는 사람이니 양심은 원래 기대도 안했지만, 자신이나 선대위가 뭘 말하고 있는지 정도의 정신은 차리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제 안사람이 선대위의 황당한 주장에 대해 "그럼 걔 남편은 어디에 있는데?"라고 하더군요.
나경원씨 자신의 가족이 중요하면 다른 사람의 가족도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의 가족을 해치려고 하지 마세요. 

나경원 뿔났다 "내 가족 건들지마!"

머니투데이 류지민 기자 입력 2011.10.21 17:25

 


[머니투데이 류지민기자]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가 복병을 만났다. 

지난 20일 나 후보가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연회비 1억원의 고급 피부클리닉에 다녔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 이는 '강남 3구 시장'이라고 불렸던 오세훈 전 시장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강북 표심잡기에 주력해 온 나 후보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는 악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