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의 오늘 기사 제목입니다. 제가 수정한다면 '여제의 품격'이라고 하겠습니다.
자신의 행사에서 김연아씨가 보여준 품격입니다. 일체의 액세서리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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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김연아의 여자 피겨스케이팅 그랜드 슬램과 여자 피겨 역사상 최초의 올 포디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연아는 개인적으로 기쁘고 영광스러운 날이지만 웃음기 띤 표정 대신 숙연한 표정으로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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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만 먹고 마음씀씀이는 초등학생만도 못한 어른이 있듯이, 자리만 차지한 5년제 계약직 공무원도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이 아이들이 좋아하던 음식을 마련하고 오늘 하루를 기다렸다고 합니다. 눈물이 자꾸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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