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남북전쟁21 세계사를 바꾼 미국남북전쟁 (3) - 앤티텀 전투 (1부)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춥고 눈내리는 겨울은 여유있는 분들에게는 데이트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계절인 반면에 가난한 분들에게는 하루를 걱정해야 하는 잔인한 계절입니다. 특히 국가의 보조금과 폐지벌이로 연명하는 노인들에게는 더 할 수 없이 잔인한 계절이.. 2012. 12. 10. 세계사를 바꾼 미국남북전쟁 (2) - 샤일로 전투 (3부) 젊었을 때에 제 철학이 '뛰면서 생각한다'였고 '작전은 일단 첫 번째 총성이 울릴 때까지만 준비하면 되고 그 이후는 상황에 따라 바로 판단하고 행동에 옮긴다'였습니다. 지극히 행동지향적인 성격때문에 "만약에 그 산이 아니면 어떻게 할래? 그러니 먼저 알아보고 움직여야지"라는 조.. 2012. 12. 6. Don Troiani와 Mort Kunstler의 화집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 중에 화집(Painting)도 꽤 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손꼽는 것인 Don Troiani의 화집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간단한 내용이어서 그림을 축소하지 않고 올립니다. 위 그림에 보이듯이 대작을 주로 그리는 화가이고 매우 정교합니다. 그런데 더욱 대단한 것이 자신이.. 2011. 11. 9. 19세기의 전투(1) - 배경설명, 멕시코의 독재자 산따 아나 알라모 전투 이야기를 올리면서 멕시코 이야기를 뺄 수 없어서 아예 한 편의 이야기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요즘 멕시코의 상황이 거의 내전 수준이나 마찬가지인데, 독립초기부터 어지러웠던 상황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지도자를 만났다면 좋았으려만, 불운하게도 독립 초기부터 .. 2011. 9. 25. 이전 1 2 3 4 5 6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