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근대146

나폴레옹의 마지막 승리 - 바그람 전투 (1부) 초저녁에 대로변 골목을 지나갔는데, 저녁장사를 준비하는 노점상이 많더군요. 예전같으면 활기차고 행복한 소시민의 생활로 보였을텐데, 지금은 저 많은 사람들이 하루 장사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하는 우울한 감상입니다. 이번에 수능을 볼 고등학생부터, 사회에 진출하려고 지원서.. 2013. 11. 6.
나폴레옹의 유럽데뷰 - 툴롱 전투 1793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의 요청으로 이번 주 금요일에 공주대학교를 방문해서 수업시간에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MS에서 개발자 마케팅을 지휘할 때에는 일년에 2차례 정도 전국 대학투어를 했었기 때문에 대학생들과 자주 어울릴 기회가 있었지만 그 이후로는 만날 일이 없었죠. 해주.. 2013. 10. 22.
현대 미국해군의 아버지, 존 폴 존스 갈수록 운전을 꺼리게 됩니다. 달리기 전용인 인피니티를 가지고 있으면서 운전을 꺼린다니, 이상하기는 합니다만 화를 안내고 운전하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반쯤 차선을 걸치고 앞에서 알짱거리는 택시, 신호를 무시하고 목숨을 거는 퀵 서비스 오토바이, 인명은 재천이라는 식의 무.. 2013. 10. 15.
스웨덴 소년 왕 카를 12세의 유럽전장 데뷔 - 나르바 전투 (매일경제 블로그 사이트 빅스토리에 연재하기 위해 다시 손보고 있는 중입니다. 17세기 후반, 스웨덴과 러시아의 운명을 결정지은 카를과 표트르대제의 맞대결 이야기가 많이 정리되어 있는데, 순서가 좀 뒤바뀌어서 중복되는 내용도 있습니다.)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특히 전사에서는 .. 2013.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