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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독일21

재미를 더해가는 30년 전쟁 - 마그데부르크 약탈 오늘 기대했던 헌재의 선고기일 공개가 늦춰졌습니다. 큰 일과 작은 일 모두 지지부진해서 답답합니다. 더운 여름이 오기 전에 모든 일이 다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30년 전쟁은 국제전으로 확전되면서 정리하기도 많이 편해졌습니다. 반면에 그 인물과 사건에 대해 다시 파고 들어가면 30.. 2017. 3. 8.
재미를 더해가는 30년 전쟁 - 리슐리외의 등장 재미를 더해가는 30년 전쟁 - 리슐리외의 등장 발렌슈타인의 실패는 독일역사의 전환점이 되었다. 독일의 다른 도시가 슈트랄준트의 뒤를 이었기 때문이다. 슈트랄준트는 황제수비대의 주둔을 거부하고 개신교와 자유를 지켜냈다. 페르디난트황제의 명령은 사제와 군대를 통한 통치였다.. 2017. 3. 5.
재미를 더해가는 30년 전쟁 - 발렌슈타인의 첫번째 패전 오늘 도심을 오랜 시간 걸었더니 몹시 피곤합니다. 다음 주 토요일에는 더 피곤할 것 같군요. 그래도 희망이 보여서 기분은 몹시 좋습니다. 발렌슈타인과 가톨릭동맹은 처음부터 분열의 조짐을 보였다. 프리드리히의 패배 후에 남부영지를 나누었듯이 북부영지도 새 주인이 필요했다. 동.. 2016. 11. 6.
재미를 더해가는 30년 전쟁 - 덴마크군의 패배와 만스펠트의 죽음 재미를 더해가는 30년 전쟁 - 덴마크군의 패배와 만스펠트의 죽음 1625년 1월, 두 왕에게서 답변이 도착했다. 구스타브는 만스펠트처럼 약탈로 연명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이 요구한 50,000명 중 17,000명 급여를 영국이 지불해 달라고 했다. 처음 4개월치 급여가 도착하지 않으면 움직이.. 2016.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