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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독일21

재미를 더해가는 30년 전쟁 - 황제군의 승리 지루한 배경설명을 끝내고 본격적인 대결로 들어서니 그럭 저럭 재미있어지는군요. 아무래도 전설적인 지휘관과 전투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해서 그런 모양입니다. 그래서 제목도 재미를 더해가는 30년 전쟁으로 바꾸었습니다. 재미를 붙이는 30년 전쟁 - 황제군의 승리 프리드리히가 보헤.. 2016. 8. 23.
후회하고 있는 중인 30년 전쟁 - 보헤미아 봉기 2부 이렇게 헷갈리고 재미없는 신성로마제국과 30년 전쟁을 과연 기다리는 분이 있을까 싶었는데 한 분이 기다리고 있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어차피 국내에 좀처럼 소개되지 않는 역사를 여러분에게 알리기 위해 제 서재를 열었기 때문에 이리 저리 딴 길로 새더라도 제대로 정리하기로 했.. 2016. 8. 22.
코사크의 역사 - 자포리자 코사크 코사크족 역사를 정리하다가 그들이 등장하는 마운드 앤 블레이드 게임에 다시 빠져서 며칠째 밤새우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신성로마제국과 30년 전쟁은 미궁 속으로 사라지겠군요. 코사크족에 대한 책을 두 권 참조하다 보니 좀 갈팡질팡합니다. 한 권은 너무 축약되어 있고 다른 한 권.. 2016. 7. 21.
코사크의 역사 - 코사크의 고향, 스텝 혹시나 싶어서 사족을 달면, 코사크족의 역사를 정리한다고 해서 그들을 미화시키거나 찬양하는 것이 아닙니다. 코사크족은 자유를 찾아 황야에 정착한 선조와 달리 용병전문 부족사회로 발전했고 처음의 절대적인 피해자에서 야만적인 가해자로 변신했습니다. 그들의 굴곡진 역사는 .. 2016.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