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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독일21

재미를 더해가는 30년 전쟁 - 덴마크와 스웨덴 참전 미대선 이야기에, 여러 커뮤니티의 하이파이 초보조언까지 여러 일에 신경쓰다 보니 정작 제 역사이야기는 많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제 스웨덴의 절대영웅 구스타브 아돌프가 등장합니다. 이 양반에 대해 설명하려면 책 한 권 분량이 또 나올텐데, 그냥 무시하고 최대한 속도를 내겠습.. 2016. 10. 13.
재미를 더해가는 30년 전쟁 - 저지대 작센과 크리스티앙 이제 독일 내전에서 벗어나 국제전 양상으로 들어가는군요. 일단락했다 싶으면서도 국제전에 등장하는 영웅들을 설명할 생각을 하니 끔찍합니다. 스웨덴의 구스타브 아돌프만 해도 책 한권 분량이 될텐데요. 저지대 작센과 크리스티앙 틸리가 동 프리지아로 진격하자 많은 북부 영주는 .. 2016. 9. 24.
재미를 더해가는 30년 전쟁 - 고지대 팔츠 전쟁 오래간만에 30년 전쟁이야기를 정리하니 간신히 붙인 재미도 다 떨어지게 생겼습니다. 저도 이 프리드리히가 저 프리드리히인지 헷갈리기 시작했으니 여러분은 더 그렇겠죠. 한 동안은 30년 전쟁으로만 밀고 나가야겠습니다. 저지대 팔츠 전투 4월 중순이 되자 양쪽 군대가 팔츠로 몰려들.. 2016. 9. 19.
재미를 더해가는 30년 전쟁 - 고지대 팔츠 전쟁 30년 전쟁도 앞으로 한 두 달은 정리해야 하기 때문에 다음 이야기는 현대로 시간을 앞당겨 수단내전에 대해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복잡한 구성인데다가 식민지 경영의 잔재로 남북으로 갈려 최근까지도 내전을 벌이고 있는 불쌍한 나라죠. 우리에게는 온 국민의 희망이었던 유전.. 2016.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