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잡설277 러시아 시베리안 3마리 사진 검은 녀석은 너무 까매서, 어린 녀석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아서 사진 찍기가 너무 힘듭니다. 집에서 일진인 페르세야만 사진촬영에 잘 응해줍니다. 2021. 4. 1. 서양잔디 vs 한국잔디 잔디조경 비용이 워낙 많이 나와서 옆마당은 서양잔디를 뿌려서 직접 가꾸겠다고 한여름에 쓰러질 정도로 가래질하고 삽질했더니만... 아예 안 나와서 초보는 역시 안돼! 라고 자책했었죠. 서양잔디는 원래 추위에 강하고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한여름에는 뿌려서도 안되고 오히려 시든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대신에 한국잔디는 여름에 강하고 추위에 약해서 한겨울에는 죽은 것처럼 누렇게 변하죠. 날이 따뜻해졌는데도 아직 동면에서 깨어나지 않은 한국잔디입니다. 이건 직접 심었습니다. 동네에 잔디조경하고 남는 것을 가져가라고 해서 제가 모조리 가져와서 조성했는데, 무척 쉽습니다. 전원주택 생각하는 분은 한국잔디 그냥 농원 등에서 사다가 직접 조성하세요. 배수만 잘되게 마사토 적당히 섞어주고, 잔디판 중간공간을 적당히 떼.. 2021. 4. 1. 상추농사 시작 그리고 뒤늦은 파테크 옆에 공장형 건물이 들어서서 뒷뜰이 어두워질 것 같아서, 올해에는 상추를 데크에 심었습니다. 그리고 뒤늦게 파테크 동참했습니다. 이래 저래 짜증나는 일이 많아도 봄에는 꽃입니다. 사진에서는 에게? 싶지만 엄청 많은 양입니다. 내일부터 심어야죠. 겨우내 혹독한 추위를 견딘 길냥이 암컷이 밥먹고 잠시 쉬어가는 중입니다. 배가 많이 불렀던데... 새끼들은 밥을 챙겨줘도 살아남기 힘들겁니다. 2021. 3. 22. 시베리안 고양이 사진 몇 장 더 모처럼 똑딱이를 꺼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2021. 3. 10.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