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정치292 대중의 미망과 광기가 반복되었군요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일이 또 벌어졌으니 할 말이 없습니다. 대중의 미망과 집단 광기가 21세기, 그것도 미국에서 벌어졌습니다. 이제 그들도 샤머니즘 한국을 비웃을 수 없는 블랙 코미디의 주연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또 다시 무슨 죄를 지었기에 엄한 유탄을 맞아야 하.. 2016. 11. 9. 국민안전을 굿판에 맡긴다?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인 박승수의 과거 이력이 너무 황당해서 다시 분노가 끓어오르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무당에 놀아난 것들때문에 나라 꼴이 말이 아닌데, 전생에 전봉준장군을 만나고 왔다느니 정신 나간 소리를 해대는 것을, 5.16 군사쿠데타일 노골적인 굿판 주동자를 국민.. 2016. 11. 7. 역사의 구경꾼보다는 주인공이 되자고요. 시위를 글과 그림으로 배운 사람들이 온갖 우려와 의혹을 표시했었죠. 우리의 발걸음이 합쳐져 수만 명을 넘어 천지를 울리는 발구름이 되면 견찰이 막을 수도 없고 폭력사태 안 벌어집니다. 모니터로 중계를 볼 것인지 아니면 현장에서 역사의 한 장면을 만들 것인지는 우리의 선택입니.. 2016. 11. 6. 이대 학생과 교수님들의 저항, 고맙습니다. 어제 있었던 여러 대학의 저항입니다. 그 중에서도 이화여자대학의 모습이 남다르게 눈에 들어옵니다. 이들의 저항이 없었다면 봉건시대에도 없었을 수치는 계속 되었을 것입니다. 별의 별 협잡에 절대로 굴복하지 않고 저항한 이대생, 선배 그리고 교수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 2016. 11. 4.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