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706 개가 웃고 고양이가 뒤집어질 대선후보 TV 토론 2차 후기입니다. 결론은, '사람이 천박한 것과 무식한 것은 감출 수 없다'입니다. '사랑, 가난, 기침'은 감출 수 없다고 하죠. '천박함과 무식함'도 감출 수 없습니다. 오늘 2차 토론을 본 후에, 제가 사람을 제대로 보고 있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전에도 박근혜 후보의 지식과 자질이 심각하게 의심스럽다.. 2012. 12. 10. 재외국민 투표율이 무려 67%라고 합니다. 물론 전체 재외국민의 67%가 아니라 신청자 중 67%입니다. 각종 사이트에 투표인증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 그 분들의 의지가 너무 대단합니다. 예로부터 1시간 떨어진 거리의 학생은 지각하지 않지만 5분 거리의 학생은 늘 지각한다고 했습니다. 이분들은 대통령이 누가 되어도 상관없고 강.. 2012. 12. 10. 문재인 후보의 광화문 대첩 다녀왔습니다. 결론은 얼어 죽는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해떨어지니까, 구스다운이고 뭐고 소용없습니다. 안사람과 요즘 냉전 중인데, 평상 시에는 제가 나가자고 하면 행선지도 안물어보고 외투 들고 나오던 사람이니까 오늘도 따라 나왔을 겁니다. (이 호빗 마누라야. 너는 오늘 우르크하이 남편 따라.. 2012. 12. 9. 조중동은 악성 100%의 종양덩어리입니다. (끝부분에 재미있는 유머가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확인해보세요) 내일 드디어 진실된 두 리더가 서울 광화문에서 대선 유세를 펼치시는군요. 춥고 눈이 오더라도 나가볼 생각입니다. 제 이야기를 읽어주시는 분 중에 조중동의 한심한 작태에 화가 많이 나신 분이 있어서 몇 편의 웹툰 중.. 2012. 12. 7. 이전 1 ··· 149 150 151 152 153 154 155 ··· 1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