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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잡설

파주 고양이만 많은 집 근황 - 고양이 맘은 나도 몰라

by uesgi2003 2022. 11. 20.

짧은 이야기입니다.

 

고양이에 진심인 딸때문에 3개층 각각마다 초대형 캣타워가 있습니다. 특히 다락은 고양이 에버랜드 수준이죠.

 

1층 거실에도 이런 초대형 캣타워, 해먹, 숨숨집이 준비되어 있는데

 

 

고무나무 보호용 뽈록이에 꽂혔습니다. 

 

 

겨울에 들여놓으면 하도 그 위를 뛰어넘고 타놓아서 올해는 아예 뽈록이로 싸두었는데 여기에 꽂혀서 비싼 캣타워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저 위에서 졸고 있습니다. 

적당한 무관심이 정답입니다. 좀 더 편하게 지내라고 뽈록이 더 채워주면 '이 맛이 아닌데'하며 바로 외면할겁니다. 

 

 

소련여자가 잘 알고 있듯이, 얘네들은 그냥 무시가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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