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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영화와 드라마85

퍼시픽 림? 전차를 좋아하는 분이면 IMAX로 예전 같으면 개봉 첫 날에 관람했을 퍼시픽 림인데, 어제야 봤습니다. 그동안 밤에 주로 전사 이야기 정리하느라 힘들었고, 영화관에서 액정테러하는 사람들과 심각한 상황까지 간 후에는 영화관을 피했으니까요. 이러다가 IMAX에서 못 보겠다 싶어서 어제 자정 넘겨 용산으로 달려갔는데.. 2013. 7. 16.
최고의 커버 곡입니다. 소리 높여서 감상하세요 제가 한 동안은 CD 사는 것이 취미였을 정도로 다양하고 많은 음악을 들었는데도 아직도 세계에는 깜짝 놀랄 정도의 실력과 재치를 갖춘 뮤지션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인터넷으로 연결되면서 '송곳이 주머니를 뚫고 나오듯이' 뛰어난 뮤지션은 어떻게든 알려진다는.. 2013. 5. 25.
게임에 대한 추억 두 가지 - 수호지와 심시티 요즘 심시티 5가 나왔다고 떠들썩하더군요. 심시티라... 언제적 심시티인데 이제야 5인가 싶어서 자료를 찾아봤더니 제가 1989년, 그러니까 약 25년 전에 했었군요. 시뮬레이션 게임을 워낙 좋아해서 슬그머니 구미가 당기지만, 한 번 빠지면 블로그이고 다른 일 모두를 제쳐놓고 잠수탈 성.. 2013. 3. 7.
미드 이야기와 영화 이야기 - 가십걸, 글리, 커뮤니티, 퍼시픽 림, 이블 데드 미국 드라마, 줄여서 미드를 처음 접하게된 계기가 '프렌즈'입니다. 회사에서 퇴근해서 집에 오면 10시가 넘었는데 그 때부터 안사람과 한 두 편 보다가 다음 날 피곤해서 겨우 출근하던 기억이 납니다. 한 에피스드가 25분 정도이고 대부분 연결되지 않는 스토리라 가볍게 즐기기에 안성.. 2013.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