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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706

최근에 급호감으로 바뀐 분입니다. (이번 이야기를 정치 선전이라고 거부감을 느끼는 분이 계실겁니다. 당연한 감정입니다. 전사를 오랜 동안 공부했던 저는, 이름모를 시민이나 말단 병사의 헌신으로 역사가 바뀌는 경우도 많았지만, 그 보다는 지도자의 자질과 결정으로 대제국이 생기거나 대재앙이 닥치는 경우를 더 많이 봤습니다. .. 2011. 9. 7.
안철수 교수님 많이 답답했겠군요. 안철수 교수님의 인터뷰를 오늘 신문에서 읽었는데... 아래 문장을 읽는 순간 제 답답한 경험이 떠오르더군요. “얼마 전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인터넷 서비스로 분류해 IT 업계 트렌드를 설명했더니 대기업 전자회사 최고기술책임자 한 분이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를 구동시키는 하나의 부분이.. 2011. 8. 27.
40 VS 500, 또 한 번의 다윗과 골리앗 전투 찾아보니 올리지 않은 글이 있어서 이스라엘과 중동의 1973년 전투를 올리고 1500년대의 오토만 제국의 동유럽 원정사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스라엘의 저력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그들의 피는 반드시 피로 되갚고, 주먹과 돈이면 다 된다는 정치의식이 싫어서 될 수 있으면 전.. 2011. 8. 19.
독일군의 동부전선의 몰락 (12) -부르킨(Burkin) 교두보 러시아군의 너무 유명한 삽질 이야기로 동부전선의 몰락을 일단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다른 시대로 옮겨갈 것입니다. 그리고 여름휴가 다녀와서 시작해야 하니까 이야기가 올라올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릴 겁니다. 부르킨(Burkin) 교두보 러시아군 강을 건너다-모든 곳이 위기-콜.. 2011.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