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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706

우크라이나군, 도보로 반격 시도 7월 19일자 보도이니까 지금은 돌파구를 찾는 중일 수도 있고 훨씬 악화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기사 3개를, 중복되는 부분 생략하고 이어서 공유합니다. 우크라이나 부대가 서방 전차를 뒤에 남겨두고 밀집된 지뢰밭에 맞서 천천히 걸어서 전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반격작전을 수행하는 동안 밀집된 지뢰밭에 직면했고, 전차나 다른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도보로 천천히 이동해야 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의 밀집된 지뢰밭과 반복적으로 마주치면서 반격전략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 보고서가 밝혔다. 워싱턴포스트는 우크라이나 부대가 서방 동맹국들이 지원한 전차와 보병전투 차량을 뒤로하고 도보로 천천히 전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를 되찾기 위해 오랫동안 요청해온 서.. 2023. 8. 3.
우크라이나 반격의 가장 큰 장애물은? 지뢰밭. 전쟁 초반에는 참 대단했습니다. 온갖 말도 안되는 과장선동에, 돈? 감정? 몰입한 유투버의 엉터리 자료가 난무했었죠. 그냥 그렇게 믿어라 보고자 하는 것만 볼테니까라고 넘겼는데, 이제는 외국언론들이 좀 정신을 차리고 제대로 된 보도와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아직도 국내에서는 입맛에 맞는 보도가 난무하는데, 볼만한 외국자료들이 나와서 공유합니다. 우크라이나 반격의 가장 큰 장애물은? 지뢰밭. 남쪽과 동쪽의 러시아 방어 거점 앞 지역은 지뢰가 밀집되어 있다. 지난주 우크라이나 자포리지아 지역에서 진행된 훈련에서 군인들이 밧줄을 이용해 대전차 지뢰를 제거할 준비를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자포리지아 지역, 우크라이나의 매우 느린 반격 속에서 최전선의 소규모 지뢰 제거반이 엎드려 지뢰밭을 기어 다니며 러시아의 .. 2023. 8. 2.
BBC 우크라이나 사령관 인터뷰 우크라이나 대반격 뉴스가 요새 많이 뜸한데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피해가 상당하고 큰 성과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런 기사들이 나왔군요. 연합뉴스가 이 사진을 쓰고는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던데, 전투 중 격파된 것이 아니라 우크라이나군이 폴란드에서 전차교육을 받다가 부쉈다고 합니다. 도대체 뭘 어떻게 했기에 포탑이 거의 날아갔는지... 우크라이나 전쟁: 우크라이나 반격, 빠른 성과는 불가능 우크라이나의 새로운 동부공세를 지휘하고 있는 한 남자가 "매우 빠른 결과를 얻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올렉산드르 시르스키Oleksandr Syrskyi장군의 전투지휘 차량 옆의 비밀 장소에서 그를 만났다. 차량 위에는 강력한 기관총이 있었고 내부의 대형 스크린에는 수백 대의 드.. 2023. 7. 18.
전차병 이야기 (9부) - 폴란드 침공 (2) 이번 캠페인에서 전차병 개인의 실력이 점점 중요해졌다. 운전병은 무거운 전차를 조종하고 기어를 신속하고 자주 변경하고, 계기판을 계속 주시하고 차량을 정비해야 했고 전차장은 지형을 통과하는 길을 찾고 포수에게 최적의 사격 위치를 지시하고 목표물 식별에 도움을 주었다. 엄격한 훈련과 협업경험이 쌓여 실전에서 차이가 드러났다. 폰 뷔나우 소령은 ‘8일 동안 쉬지 않고 작전을 수행했다. 밤낮으로, 밤낮으로 정찰을 계속했다’고 말했을 정도로 피로가 극에 달했다. 정찰대는 전차부대 선봉에 앞서 끊임없이 지상을 정찰했다. '병사들은 피곤하고 운전병들은 눈을 뜨지 못할 정도로 흙먼지로 뒤덮여 있고 9월의 더운 날씨로 갈증에 시달리고 있다.' 제3기갑사단과 제5기갑연대는 브레스트-리토프스크의 부크Bug강 지점의 거대한.. 2023. 7. 14.